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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코믹/기타 2013. 7. 12. 20:43 |

어른이 되면 날...


시, 시, 신부로…받아줄래? 라고 묻는 마리사에게 린노스케는 곤란한 얼굴을 했다. 그리고 대답 하지 않고서 둥근 머리를 살그머니 어루만진다. 수명의 차이를 이해시키기엔 그녀는 어렸고, 무엇보다 우는 얼굴을 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계속 대답하지 않자 마리사의 하늘색 눈동자는 순식간에 바다 같은 눈물로 흘러넘치게 되어 갔다.       

-----------------마리사는 코-린에게 차이고 부터 여자다워 진다는 걸로 좋잖아. 즉 그거야, 행복 커플은 어려워. byゆみ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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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니야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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