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토 환상
SS/┗외계 여행기 2013. 7. 12. 20:07 |소녀가 린노스케와 함께 바깥 세계에 간다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유카리가 일으켜 버린 이변을, 뜻 밖에도 해결해 버린 린노스케.
그녀로부터 보수로 린노스케가 바랬던 바깥 세계에 갈 권리가 주어진다.
단, 1년간이라는 기한부.
여행을 하는 것도 좋고, 한 곳에 머무는 것도 좋다.
자금과 장소는 유카리가 준비해 준다는 것 같다.
필요하다면 일도 소개해 준다고 유카리는 말했다.
그로부터 1개월간, 린노스케는 바깥 세계에 대해 공부한다.
그리고…….
~여기까지 프롤로그~
린노스케×렌코+메리(유카리).
이번 메리는 유카리와 동일 인물설.
「수도는 교토. 교토에서 도쿄까지는 히로시게(*1)로 53분.
식사는 주로 합성식품이고 천연식품은 거의 없다」
「응, 정답이야」
린노스케의 말에, 유카리는 일일이 수긍한다.
「대학안에서라면 모든 걸 학생 카드로 쇼핑 할 수 있다.
같은 학교의 학생과 룸 쉐어로 생활. 주거지는……」
「응, 됐어」
대충 다 듣자, 그녀는 만족스럽게 미소지었다.
수료의 증거로, 스탬프 하나. 유카리 특제 가이드 북이었다.
「기억력만은 완벽하네」
「만, 은 불필요해. 유카리. 그 밖에 일도……아마 완벽해」
「여러 가지로 걱정스러운 건 있지만, 그 상태라면 괜찮겠지.
……그렇지만, 별나네. 바깥 세계의 대학에 가고 싶다니」
바깥 세계에서 린노스케가 바랬던 것은, 대학에 가는 것.
처음엔 의외라는 표정을 띄우고 있던 유카리였지만, 곧바로 승낙했다.
괜찮다고 말하듯이.
「애초에 내가 바깥 세계에 가고 싶어 했던 건 수행을 위해서니까 말이지.
그걸 위해서는 대학이라는 장소가 적당하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게다가 난, 학교라는 곳에 갔던 적이 없어서」
「……그래. 미안해」
「아아, 신경쓰지 말아줘.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자네에게는 감사하고 있어」
이 1개월간, 린노스케는 바깥 세계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다.
그러나 유카리로부터 들은 건, 린노스케가 알고 있는 정보와는 전혀 다른 바깥 세계.
혹시, 시대가 틀린걸지도 모른다.
아니, 세계조차 다를 가능성도 있다.
바깥이라는 건 이름뿐이고, 어딘가의 이야기 속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상관없어. 기회만 있다면, 앞으로는 스스로 어떻게든 할 수 있으니까)
어떤 세계든, 배울 수 있을지 어떨지는 자신의 자세 나름이기 때문이다.
「슬슬 출발할게」
「그래」
출발이라고 해도 물리적인 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유카리의 틈새를 빠져 나가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도 멀게 느껴지는 것은……정신적인 게 원인일까.
「한가지 들어 주었으면 하는 게 있는데」
「어머, 뭔데?」
「내 머리카락 말인데……눈에 띄진 않을까?」
「……후훗」
신기한 표정을 짓는 린노스케의 질문에, 유카리는 무심코 웃기 시작했다.
「당신도 그런 걸 신경쓰긴 하는구나?」
「어쩔 수가 없잖아. 묘하게 눈에 띄기라도 하면, 목적에 영향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눈에 띄진 않을거라고 생각해. 머리카락은 말이지. 은발은 드물지 않으니까……」
「그런가, 그럼 괜찮지만」
「뭐, 다른 의미로 눈에 띌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뭐?」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고개를 젓는 유카리.
웃음을 참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기분탓인 걸까.
「그럼, 준비는 됐어?」
「준비됐어, 유카리」
수긍하던 린노스케는, 문득 고개를 갸웃거린다.
「자넨, 오지 않는 건가?」
그 말에, 그녀는 허를 찔린 듯한……그리고, 기쁜 듯한 표정을 띄운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저 편의 나에게 잘 부탁해」
그렇게 말하자마자, 틈새가 린노스케를 삼켰다.
동시에 의식도 삼켜져 떨어진다.
어느 정도 그렇게 있었을까.
캄캄했던 세계에 들려 오는 혼잡, 떠들썩함.
그리고…….
「여보세요~. 어~이, 들려―?」
귓가에 들리는 소녀의 목소리.
「잘도 이런 곳에서 잘 수 있네. ……아, 일어났다」
눈을 뜨자, 목소리의 주인인 것 같은 소녀가 근처에 서 있었다.
하얀 블라우스에 넥타이. 흑색 롱 스커트에 모자를 쓴, 독특한 분위기의 여성.
대학생인 걸까. 지적인 인상을 준다.
「당신, 신입생? 그렇지 않으면 편입생? 어느 쪽이든, 가이던스 벌써 시작된다고?」
「아, 아아」
린노스케는 당황하며 수긍하고, 현재 위치를 확인한다.
본 적 없는 장소다.
……당연하겠지만.
아무래도 벤치에서 자고 있었던 것 같다.
아니, 자고 있었던 게 되어 있는 건가.
「여긴……교토 대학인가?」
「……당신, 여길 어디라고 생각했어?」
「아니, 만약을 위해……」
어쩐지 납득한 모습인 그에게, 그녀는 한숨을 내쉰다.
「정말이지, 메리가 말하지 않았으면 내버려뒀을거야. 우리들까지 지각하면 당신 탓이니까」
「메리?」
소녀는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표정을 찡그리고 있었다.
신경이 쓰이는 이름에, 무심코 린노스케는 되묻는다.
「그래. 오른쪽, 왼쪽도 모르는 시골뜨기라고 해도 말이지.
쿄토라서 기합 넣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에 와서 그 옷은 아니라고 생각해」
「옷……말이니?」
주위를 바라보자, 과연 슈트와 같은 양복을 입고 있는 젊은이뿐이었다.
유카타를 입은 사람따윈 셀수있을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다.
……틀림없이, 린노스케의 옷은 눈에 띄고 있는 것 같다.
「아아, 미안하군. 고마워, 이제 괜찮아.
그러니까, 어디에 뒀더라……」
이제와서 신경써 봤자 어쩔 수 없다고 결론짓고, 가방을 열어 지도를 꺼낸다.
그런 린노스케에게, 눈앞의 소녀는 다시 한숨을 내쉰다.
품으로부터 작은 상자와 같은 것을 꺼내, 조작.
「자, 여기로 가야되」
그리고 그것을, 린노스케의 눈앞에 들이대었다.
이름은 PDA. 용도는 정보를 얻는 것.
「단언하지만, 당신 반드시 지각이야. 어쩔 수 없으니 도중까지 함께 가자.
그 모습을 보니, 구내 건물도 모르지?」
「아, 그래. 고마워」
여기서는 솔직히 호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런 곳에서 고집을 부려봤자 아무 이득도 없다.
린노스케는 소녀의 뒤를 따라, 넓은 길로 걷기 시작한다.
「아, 내 이름은 우사미 렌코. 그리고, 일행의 이름이……」
「유카리――?」
그녀를 본 순간, 린노스케는 무심코 발을 멈추었다.
렌코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겠지.
소녀는 되돌아 보고, 공손하게 목례했다.
「안녕하세요, 모리치카 린노스케씨. 마에리베리·한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할당된 자기 방에서, 린노스케는 PC를 보고 있었다.
……그럭저럭 1시간 정도.
대학에 편입하고 나서 최초의 휴일.
조속히 강의로 리포트가 나왔던 것이다.
귀찮은 일은 먼저 정리해 두고 싶은 성격인 린노스케는, 재빨리 그 과제를 끝내려 하고 있었다.
실제로 쓸 건 정해져 있어, 노트에 정리해 놓았다.
이제 남은 건 ……PC데이터에 입력하는 것 뿐이다.
그러나 입력하기 위한 툴, 그 사용법을 전혀 모르겠다.
확실히, 이 근처의 버튼을 눌러 기동했던 것 같은데 …….
「모리치카군, 지금 한가해―?」
문을 똑똑 노크하고 렌코가 얼굴을 내민다.
그녀……렌코와 메리가 룸 쉐어 상대라는 걸 알았을 때에는 놀랐지만, 분명 유카리가 손을 쓴 것임이 틀림없다.
렌코도 메리의 친척이라면 괜찮겠지, 라고 하며 어떻게든 승낙해 주었다.
아무래도 마에리베리=한과 모리치카 린노스케는 친척이라는 것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여러가지 귀찮은 규칙은 생겼지만……그건 냅두고.
「쇼핑하러 가자, 쇼핑. 항상 메리랑 찰싹 붙어있으니까, 가끔 씩은 나랑도 놀아줘」
「미안, 보면 알겠지만 작업중이야」
「……어라, 아직도 하고 있었어? 첫 리포트는 간단하다고 생각하는데」
렌코는 기가 막히다는 표정을 띄웠다.
물리학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 PC의 조작따윈 쉬운 일일 것이다.
……아니, 이 세계의 인간에게 있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아니, 리포트 자체는 끝냈어. 이제 남은 건 입력하는 일뿐이지만……」
「뭐야, 그것뿐이야?」
「입력하는 방법을 몰라서」
말한 순간, 렌코의 한숨이 들려 왔다.
「모리치카군은, 머리는 좋은데 기계나 일반 상식 같은 데에는 어두웠지. 키보드 치는 건 빠른데」
「그건 연습이 가능했으니까」
환상향에 움직이지 않는 PC로도,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는 칠 수 있다.
알파벳, 즉 로마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보고 알았다.
그렇다면 남은 건 손가락을 움직이는 일뿐이다. 그래서 타이핑에는 꽤 자신이 있었다.
……거기까지는 좋았지만.
「근데 어째서 이런 어플의 사용법도 모르는 걸까나―. 요즘 자필 리포트 받아 주는 곳은 없다구?」
렌코는 기입한 리포트 용지와 화면을 비교해 보고 어깨를 움츠린다.
그리고 렌코는 린노스케 뒤에서 신체를 억누르듯이 키보드와 마우스에 손을 얹고 PC를 조작 하려고 하다가……딱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렇지, 쇼핑에 어울려 주면 가르쳐 줄게」
「……뭐, 그런 거라면 상관없지만」
그러고 보니, 메리는 외출했다는 것 같다.
즉, 렌코는 심심한 것이다.
「그렇게 정해졌으면 빨리 가자. 근데, 그 모습으로 갈 생각?」
「아아, 그렇다만」
린노스케는 평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평소의 옷, 평소의 유카타.
……잠시 씁쓸한 표정을 하고 있던 렌코였지만, 이윽고 어깨를 움츠린다.
「……뭐 좋아. 맨 먼저 옷가게를 들르면 될 뿐이니까」
교토에 수도를 옮기고 나서,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발전을 이루었다.
낡은 도시의 모습은 사라지고 관리된 거리의 풍경이 퍼진다.
무엇보다도, 쿄토 구획이 관리되고 있는 건 지금 시작된 일도 아니지만.
그런 도시의 번화가에서, 렌코의 선언 대로 린노스케는 옷가게 순회를 하고 있었다.
……벌써 이걸로 몇 번째인 걸까.
「옷과 구두는 이정도면 되려나? 안경은……이대로도 좋다고 치고」
거리에 나온지 3시간.
린노스케는 완전히 렌코의 장난감 취급을 받고 있었다.
지금의 린노스케는 폴로 셔츠에 짧은 바지라는 캐쥬얼한 모습이다.
렌코의 코디네이트이다.
「아, 저 옷 괜찮다. 다음엔 저기에 들어가 보자」
「아휴」
짐 대부분이 린노스케의 옷이다.
물론, 드는 것도 린노스케지만.
그치만 청바지나 쟈켓은 좋다고 치고.
다크 슈트의 상하는 도대체 무슨 용도인 걸까.
인간과 요괴의 하프인 그에게 있어 이정도 무게는 이렇다할 문제도 아니다.
아니지만……왠지 모르게, 정신적으로 피곤했다.
「잠깐 괜찮나, 우사미군」
「뭐? 아, 렌코라고 불러도 상관없어」
기뻐하며 옷을 고르고 있는 렌코는, 돌아보지도 않고 대답한다.
「난 틀림없이 자네 쇼핑에 어울릴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만」
「나? 어째서?」
어째서냐는 말을 들어도 곤란하다.
쇼핑하러 가자고 권해지면,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닐까.
「하지만 모리치카군, 유카타 밖에 없잖아? 대학에서 함께 걷고 있으면 굉장히 눈에 띄어」
「흠……」
그럼 함께 걷지 않으면 되잖아……라고 생각했지만, 굳이 입 밖에 꺼내지 않고 둔다.
유카리에게 부탁해 환상향으로부터 가져온 것은, 확실히 유카타뿐이었다.
교토라기에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물렀던 것 같다.
어쨌든 눈에 띌순 없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군. 너에게 맡기지, 렌코」
「응, 알았어. 아, 그치만 좀 쉴까」
린노스케 혼자서는, 이 문제의 대처법에 시간이 걸린다.
힘 있는 자에게는 순종하는 것이 득이다.
그녀는 린노스케를 연하와 같이 취급하고 있었다.
이러쿵 저러쿵 말하면서, (이 세계에서는) 철부지인 그를 내버려두지 못하겠다는 것 같다.
돌보기 좋아하는 성격일 것이다.
「아, 저 가게에 들르자. 조금 신경 쓰였거든」
렌코가 린노스케의 손을 잡아 당겨 세련된 카페 테라스로 데려간다.
꽤 번창하는 것 같아, 자리에 앉을 수 있던 건 뜻밖에 행운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리가 비어서 다행이야」
「안에도 자리는 있을 텐데」
「나는 오픈 카페를 좋아해. 그럼 모리치카군……」
「그전에」
렌코의 말을, 손을 들어 제지한다.
「렌코, 나도 이름으로 상관없어. 게다가 오늘의 보답……으로는 조금 빠를지도 모르겠지만」
「에? 나한테?」
린노스케는 렌코에게 작은 소포를 전해줬다.
안에는 환상향으로부터 가져온 넥타이 핀이 들어가 있다.
정체가 대요괴라는 건 모르는 모양이지만, 유카리……아니, 메리의 친구다.
사이 좋게 지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것이다.
대학의 선배이기도 하니.
「마음에 들어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옷을 골라준 답례야」
「고마워, 린노스케군」
렌코는 드물게, 수줍은 듯이 미소짓고 있었다.
그 얼굴을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인지, 당황하며 일어선다.
「그럼, 주문하고 올게」
「아아, 내가……」
「됐어. 어차피 부탁하는 방법도 모르지? 누나에게 맡겨」
쿵쿵 가슴을 두드리며, 렌코는 점내로 들어갔다.
그 뒷모습을 보며……린노스케는 한숨을 쉰다.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동안, 바깥 세계를 걷는 것에 예상 이상으로 긴장하고 있던 것 같다.
「……이런 곳에서 보다니 우연이네요, 린노스케씨」
그 때, 지옥 밑바닥으로부터 울려퍼지는 것 같은 목소리가 들려 무심코 뒤돌아 보았다.
「유카리……아니, 메리?」
거기에 있던 것은, 금발의 소녀.
결계를 조종하는 대요괴.
「레이무는 떼를 쓰지 마리사는 울지, 사쿠야나 요우무는……하아……」
중얼거림은 바람에 사라져 린노스케에게까지 닿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녀가 피곤해 하는 것은 잘 알았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환상향까지 갔다 왔나? 수고하는군, 유카리」
「아, 정말이지 지쳤어……. 린노스케씨와 함께라고 생각해 어떻게든 하고는 있는데」
그렇게 말하며, 그녀는 미소짓는다.
「그런데 린노스케씨는 어째서 거리에……」
「아, 메리. 어쩐 일이야? 잘도 여길 알았네」
「……렌코?」
끼기긱, 하고 녹슨 문과 같은 움직임으로 메리는 고개를 움직인다.
렌코가 들고 있는 두 사람 분의 커피 컵으로부터, 린노스케의 얼굴로.
「어째서?」
「어째서라니……」
단순한 한마디.
그 의문이, 매우 무서웠다.
그런 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렌코는 기쁜 듯한 미소를 띄운다.
「좀 전에 함께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여기저기 둘러보는게 아이 같아서 귀여웠어」
「하? 함께……걷고 있……? 어째서 렌코랑……? 에……?」
눈에 띄지 않게 옷을 골라 주었다.
유카리의 친구니까 사이 좋게 해 두려고 생각했다.
단지 그것뿐이었다.
단지 그것뿐이다만……어째선지 말을 할 수가 없다.
「봐 메리! 린노스케군이 답례라며 선물을 줬어!」
「아니, 렌코가 말이지……」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부른다던가 선물이라던가 나 잘 모르겠는데」
어디까지나 답례다.
선의엔 선의로 돌려주지 않으면 안 된다.
장사의 기본이다.
타의는 없다.
……알아 줄 기색도 없다.
「……린노스케씨. 나중에 천천히 얘기하기로 할까요」
생긋 미소짓는 메리의 미소에, 린노스케는 설명과 도망칠 수단을 생각하고 있었다.
-----------------------------------------------------------------------------------------------------------------------------
(*1)무대가 되는 비봉클럽의 두 사람이 있는 일본에서는 교토로 수도를 옮겨,
교토-도쿄 사이를 묶는 새로운 철도노선이 필요했다. 거기서 건설되었던 것이 묘서신칸센이다.
묘서신칸센은 교토와 도쿄를 도중역 없이 53분으로 묶은 전선 지하의 도로선이다.
기술적으로는 한층 더 고속화는 할 수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53분으로 하고 있다.
최대의 구경거리로서 터널을 스크린으로 해 풍경을 비추는 「칼레이도 스크린」이라 불리는 장치가 있다.
히로시게는 거기를 달리는 열차명이다. 이름의 유래는 도카이도의 53경치로 유명한 우타가와 히로시게.
(출처:니코니코 대백과)
오랜만의 시리즈 물입니다.
[출처] 人生道草
'SS > ┗외계 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교토 환상 제5화 (0) | 2013.07.12 |
---|---|
서교토 환상 제4화 (0) | 2013.07.12 |
서교토 환상 제3화 (0) | 2013.07.12 |
서교토 환상 제2.2화 (0) | 2013.07.12 |
서교토 환상 제2화 (0) | 2013.07.12 |